[후쿠오카] 여행 2일차_유후인,유후다케,벳푸,다자이후텐만궁,모츠나베 타슈

2일 차_ 일정 및 경비

- 버스투어

[ 하루하루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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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버스 일일 투어 다자이후 벳부 1일 당일 : 하루하루투어

 

유후인 / 벳푸를 다녀오기에는 일반 교통편으로 이동하기가 어렵고,

스스로 간다고 해도 한 군데서 오래 볼 만큼의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벳푸에서 1박으로 온천을 이용할 것이 아니라면, 투어를 이용하는 편이 효과적으로 관광할 수 있다.

 

투어 업체는 여러 곳이 있기 때문에 검색해서 비교해서 선택하면 되나,

이용해 본 곳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1명이라도 출발해 주는 업체로 가는 것이 좋음.

 

원래는 히타를 방문하고 싶어서 다른 업체를 예약하였으나,

인원이 다 차지 않았다고 취소를 당했다.

 

그리하여 예약한 업체의 장점을 설명하자면,

 

1. 버스가 만석이 차지 않더라도 예약인원이 있으면 1명이라도 출발한다고 함.

한번 취소당하면 기분 매우 안 좋으니까 이왕이면 어느 업체든 1명이라도 출발한다고 하는 업체로 예약할 것을 추천

 

2. 업체마다 코스가 다르지만, 하루하루투어는 유후인을 제일 먼저 감.

유후인이 후쿠오카에서 투어로 많이 오는 관광지다 보니까 

수많은 인원들이 버스에서 우르르 내려서 관광하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걷는 게 아니라 사람 피하면서 걷느라 뭘 보지도 못함.

 

그래서 남들 오기 전에 일찍 도착해서 구경하고 버스로 복귀할 때쯤에 거리에 사람 꽉 차있는 걸 볼 수 있음.

늦게 왔으면 관광 못했을 거라 생각함.

 

2가지 이유로 해당업체를 추천.

 

이후 장소에 대한 소개는 투어로 첫 방문이기에 투어 기준임을 감안해 주시길 바람.

 

- 유후인 마을 (긴린호수)

-유후인역

화장실 깨끗

 

 

- 유후인 역에서 유후인 마을 쪽 풍경

 

날씨가 좋으면 건너편 산이 다 보이는 게 절경이라고 하는데 

당일은 날이 흐린 날이라 아쉬움

 

-유후인 마을 건물 분위기

 

- 비허니

 

벌꿀 소프트 아이스크림 나눠드시지 마시고 각각 드세요 맛있음.

그리고 매장에 장수말벌 들어있는 꿀을 파는데 기념품으로 멋있음. 

안에 장수말벌 들어있음.

 

게살크림 크로켓 / 기본 크로켓

무슨 상도 받은 크로켓 라고 했음. 게살크림 고로케 추천

(음료 필수)

 

도라아게

징을 겹쳐놓은 모양이라고 하는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단팥빵

도라 : 징 / 아게 : 튀김 이란 뜻

 

- 긴린호수 

긴 : 금 / 린 : 비늘

말은 물에 사는 물고기가 튀어 오를 때 

햇빛에 물고기 비닐이 금빛으로 빛나는 물고기가 사는 호수라는 뜻

물이 엄청 맑고 호수가 엄청 큼.

 

 

- 유후다케

유후인 마을에서 벳푸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산으로,

땅 속의 지열로 나무가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나무는 없고,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하는 잔디만 깔린 산

뿌리를 깊게 내리는 식물은 살지 못해서 나무가 듬성듬성 자라고 있다.

날씨가 좋으면 사진보다 더 초록으로 보인다고 함.

중간중간 검은흙이 보이는데 화산재가 뭉쳐진 흙이라고 함. 옷/ 신발조심 

 

 

- 벳푸 - 가마도 지옥

 

 

 

벳푸 온천마을 중 가장 유명한 가마도 지옥,

바닥에서 올라오는 온천물 / 수증기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족욕체험 코스가 유명한 곳, 족욕 후 계란과 라무네가 필수 코스

체험해보고 괜찮으면 온천이 좋다면, 다음 후쿠오카여행은 벳푸로 1박을 해도 좋을 듯

온천이 유명한 지역

 

- 다자이후 텐만구

 

 

 

일본의 신사는

1. 왕족의 피가 있는 사람을 모시는 신궁

2. 왕족은 아니지만 대단한 위인을 모시는 텐만구

3. 위인, 여우, 개구리 등등 여러 가지를 모시는 신사

 

3가지로 나누는데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시험, 승진, 대입 등 중요한 학업적 일이 있으면 전국에서 기도드리러 온다고 함.

 

어떤 곳인지 설명하자면,

5살에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을 정도로 똑똑하다고 하는 ( 스기와라 미치자네 )라는 인물이 

많은 업적을 이루고 있을 때, 시기질투를 하는 사람들로 인해 모함으로 후쿠오카로 유배를 오게 된다. 

유배 당시 자택 구금으로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고, 이를 불쌍히 여긴 마을 사람이,

찹쌀떡을 구워 나뭇가지에 꽂아 담장 너머 주었다고 한다.

이후 화병, 우울증으로 스기와라가 죽게 되자,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마을이 난리가 나게 되는데

 

이를 알게 된 천왕이 스기와라가 유배를 가게 된 이유에 대하여 자세히 다시 조사하여

모함을 알게 되었고 시신을 교토로 옮길 것을 명하는데

 

이때 소 달구지에 시신을 태워 교토로 옮기려 하였으나,

갑자기 시신을 태운 소가 한자리에 서서 꼼짝도 하지 않는데

음식으로 회유를 해보기도 하고 때려보기도 하였으나 꼼짝도 하지 않자,

신의 계시라 여겨 그 자리에 시신을 모시고 신사를 만들어 모시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하여 다자이후 텐만구에 가면,

스기와라가 먹었다던 매화나뭇가지에 꽂았다는 구운 찹쌀떡

'우메가와찹쌀떡'을 먹어야 하고

꼼짝도 하지 않던 소 동상을 만들었는데

얼굴과 뿔을 만지면 학업에 성취한다라고 하여 소 동상을 만진다. 

 

 

포장용이 아니라 낱개를 사면 그 자리에서 구운걸 바로 준다.

스타벅스가 하나 있는데,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가 디자인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고,

해당 디자이너는 도쿄올림픽의 경기장도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저녁식사 _ 모츠나베 _ [ 모츠나베 타슈 하카타점 ]

 

 

 

 

모츠나베 기본을 먹는 것보다, 한국인은 매운 된장 타슈전골을 먹는 게 좋음, 한국인한텐 하나도 안 매움

아마 기본 먹었으면, 느끼해서 다 먹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됨.

이후 면 사리 추가 해서 먹으면 쥬금.

 

 

https://maps.app.goo.gl/qPL7mK97g9g7EiwC8 

모츠나베 타슈 하카타점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2−1 博多バスターミナル

 

 

 

 

 

구글 지도에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됨.

방문 후 [ 요야쿠시타 나마에와 (이름)데스] 라고 하면 됨 _ 구글에 이름이 한글로 되어있음 조금 곤란.

식사시간 1시간 제한이 있긴 한데, 적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먹으면 1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함.